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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26일 서울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리고 있는 ‘합스부르크 600년, 매혹의 걸작들’ 매표소 앞 전경 /김찬호 기자 ‘합스부르크 보물’은 어떻게 한국 관람객을 매료시켰나 [주간경향] 유럽을 지배한 왕가의 역사가 한국에서 ‘재탄생’했다. 머리가 아닌 감각으로 만날 수 있는 ‘합스부르크 왕가 600년’의 이야기다. 역사를 미술, 조각 등의 예술품으로 만나는 경험은 관객들에게 신선한 자극을 제공한다. 이를 위해 국립중앙박물관은 오스트리아 빈미술사박물관의 주요 전시물 96점을 통째로 한국으로 옮겨왔다. 이라는 이름의 전시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