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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한반도 내륙에서 해가 가장 먼저 뜨는 곳이자 일출 명소인 울산 울주군 간절곶에 2023년 계묘년(癸卯年) 토끼해를 알리는 조형물이 설치돼 눈길을 끌고 있다. 계묘년(癸卯年) 새해 첫 날인 1일 오전 경북 포항시 남구 호미곶 해맞이 광장에 모인 해맞이객들이 동해바다에서 떠오르는 붉은태양을 맞이하고 있다. ⓒ뉴스1 한반도 내륙에서 해가 가장 먼저 뜨는 곳이자 일출 명소인 울산 울주군 간절곶에 2023년 계묘년(癸卯年) 토끼해를 알리는 조형물이 설치돼 눈길을 끌고 있다. 계묘년(癸卯年) 새해 첫 날인 1일 오전…
김어준 공개 20시간 만에 구독자가 17만명 ㅎㄷㄷㄷ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6년 만에 강제 하차당한 방송인 김어준이 새로운 라디오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30일 유튜브 채널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은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2023년 1월 9일 오전 7시 5분 첫 방송을 예고했다. 기존 '뉴스공장' 방송 시간대와 같다. TBS에서 유튜브로 자리를 옮긴 '뉴스공장' 첫 방송에는 유시민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게스트로 출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반응은 이미 뜨겁다. 티저 영상이 공개된 지 20시간 만에 …
윤석열 대통령 / 취임 후 자연인으로 돌아간 문재인 전 대통령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취임 3개월도 안 돼 24%까지 떨어졌고, 이는 문재인 전 대통령이 임기 5년 내내 이루지 못한(?) 기록이다(갤럽 여론조사) '최순실 게이트' 의혹이 증폭되던 2016년 10월 박근혜 당시 대통령의 지지율보다도 낮다.. 취임 3개월도 안 된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24%까지 떨어졌다. 한국갤럽이 2~4일 전국 성인 100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응답률 11.7%)에 따르면, 윤석열 …
강준만 전북대 신문방송학과 명예교수 확신은 ‘잔인한 사고방식’이다 “양비론은 양측을 똑같이 비판함으로써 누구의 과실이 얼마나 되는지를 가리기 어렵게 한다. 찬성과 반대를 분명히 가리거나 의사결정을 해야 하는 상황에서, 찬반의 대립구조 자체를 부정하기 때문에 의사결정에 장애가 될 수 있다. 중도적인 입장으로 양측을 모두 존중하는 듯한 태도를 보이지만 결과적으로는 과실이 더 큰 쪽을 유리하게 만들어준다.” 강준만 전북대 신문방송학과 명예교수 위키백과에 나오는 ‘양비론 비판’이다. 아울러 ‘양비론 비판에 대한 비판’과 ‘양비론 …
경기도 성남시 화천대유자산관리 사무실. 이석우 기자 ‘헐값 토지수용 보상금’ 받은 원주민들 집단소송 준비 중 남 변호사에 부동산 컨설팅 용역 계약금 못 받은 주민도 김만배, 검찰 출석 전 최윤길에 “구속될 듯…회사 잘 부탁” 경기 성남시 대장동 개발 사업의 핵심 인물인 정영학 회계사와 남욱 변호사에게 배당될 돈이 화천대유에 아직 더 남아 있다는 증언이 나왔다 13일 경향신문 취재 결과 화천대유 고위임원은 최근 지인과 만나 “남욱 변호사와 정영학 회계사에게 돌아갈 배당금이 아직 화천대유에 남아 있다”고 말했다고 한다. 정확한 금액…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환경부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으로 지정된 '삵'이 암사생태공원에서 서식하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고 24일 밝혔다. /연합뉴스·서울시 제공 서울 강동구 암사생태공원에서 멸종위기 동물인 삵이 발견됐다.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환경부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으로 지정된 삵이 암사생태공원에서 생활하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고 24일 밝혔다. 삵은 식육목 고양이과에 속하는 포유류로, 1998년 멸종위기 야생동·식물 및 보호야생동·식물로 처음 지정됐다. 이번에 발견된 삵은 어미에게서 독립한 새끼 삵으로 물웅덩이 주변에서 사…
유권자 투표 행태에 대한 여러 학설이 있다. 사회학적으로 접근한 컬럼비아 학파는 유권자는 그가 어떤 사회집단이나 사회네트워크에 속했는가에 강한 영향을 받는다고 주장한다. 예컨대 지역·계층·인종·종교 등이 중요한 영향을 끼친다고 본 것이다. 반면 사회심리학적으로 접근한 미시간 학파는 정당에 대한 귀속감, 쟁점에 대한 태도, 후보자에 대한 선호에 따라 투표한다고 주장한다. 특히 복잡한 정보의 지름길로서 ‘정당 일체감’을 강조했다. 쉽게 말해 판단이 어려우니 “정당 보고 찍는다”는 것이다. ‘합리적 선택이론’도 있다. 유권자는 과거에 대…
2013년 첫 제출 후 발의·폐기 되풀이…본회의서 최종 의결 공직자가 직무를 이용해 사적 이득을 취하는 것을 막는 이해충돌방지법이 29일 국회 문턱을 넘었다. 해당 법안이 처음 국회에 제출된 지 8년 만이다. 이해충돌방지법의 ‘국회의원 버전’인 국회법 개정안도 이날 함께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됐다. 코로나19로 매출 타격을 입은 자영업자들의 손실을 보전하는 손실보상법은 여야의 안건 합의가 불발되면서 결국 5월 국회로 넘어가게 됐다. 여야는 이날 밤 국회 본회의를 열어 이해충돌방지법을 의결했다. 해당 법안은 공직자가 직무 수행 시 …
지난 14일(현지시간) 칠레 산티아고의 한 병원에서 의료 종사자가 코로나19 백신을 접종받고 있다. 과학계에선 백신 접종 뒤에도 코로나19를 계절성 독감 수준으로 통제하는 데 최소 수년이 걸릴 것으로 보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백신 효능 1~2년 뒤 떨어지고 ‘변이’ 많아 마지노선 깨질 수도 ‘동물’ 숙주 때문에 생명력 질겨 예방 접종 등 꾸준히 시행으로 일반 감기 수준 위력 진정돼도 코로나는 인간 사회에 남을 것 최근 전 세계 코로나19 확산세는 무섭다. 각국의 필사적인 방역에도 감염자는 지난 11일 9000만명을 돌파했다…
셀트리온은 자사가 개발한 코로나19 항체치료제 렉키로나주(사진)가 임상 2상 결과 회복기간은 절반으로 줄이고 부작용은 없는 것으로 보고됐다고 13일 밝혔다. 셀트리온은 이날 오후 6시 전자공시와 대한약학회 주최 학술대회 ‘하이원 신약개발 심포지아’를 통해 2상 결과를 공개했다. 이날 발표를 맡은 엄중식 가톨릭대 길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렉키로나주를 투여한 치료군(204명)의 회복기간은 5.4일로 위약군(가짜약 투여 환자 그룹·101명·8.8일)보다 3.4일 짧았다고 밝혔다. 폐렴을 동반하거나 50세 이상인 중등증 치료군과 위약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