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 폐타이어 목에 건 채 2년… 美 엘크 위해 구조대가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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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에 폐타이어가 걸린 채 거닐고 있는 엘크./CPW NE Region 트위터
미국에서 최소 2년 동안 폐타이어를 목에 건 채 지내온 엘크가 마침내 구조된 사연이 전해졌다.
11일(현지 시각) AP통신 등에 따르면 지난 9일 미국 콜로라도주 공원·야생동물관리국은 덴버 남서지역에서 발견된 이 엘크를 구조했다.
당시 관리국 관계자 스캇 머독은 엘크를 잡아 진정제를 투여한 후 타이어를 무사히 제거했다고 밝혔다. 다만 엘크의 뿔을 최대한 건드리지 않으려 했으나 타이어 철심을 자를 수 없어 뿔을 일부 잘라냈다고 전했다.
미국에서 최소 2년 동안 폐타이어를 목에 건 채 지내온 엘크가 마침내 구조된 사연이 전해졌다.
11일(현지 시각) AP통신 등에 따르면 지난 9일 미국 콜로라도주 공원·야생동물관리국은 덴버 남서지역에서 발견된 이 엘크를 구조했다.
당시 관리국 관계자 스캇 머독은 엘크를 잡아 진정제를 투여한 후 타이어를 무사히 제거했다고 밝혔다. 다만 엘크의 뿔을 최대한 건드리지 않으려 했으나 타이어 철심을 자를 수 없어 뿔을 일부 잘라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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