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인 "의원 부동산 전수조사? 한번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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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여권이 11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투기 사태 관련 ‘국회의원 전원 부동산 전수조사’를 제안한 것에 대해 “한번 해보자”고 답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비대위 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그는 “공직자 되시는 분은 자기 주변관리를 철저하게 잘 해야 한다”며 “공직자 주변에 있는 사람들, 예를 들어 남편이나 이런 사람들의 정보를 취득해서 투기활동을 하는 건 있을 수 없는 짓”이라고도 강조했다.
앞서 이날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국회의원 300명 전원에 대한 국회 차원의 부동산 전수조사를 국회의장님과 국민의힘에 제안한다”고 말한 바 있다.
원문보기: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2103111150001&code=910402#csidxa9c912e56c76f879ee2d104760208a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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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비대위 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그는 “공직자 되시는 분은 자기 주변관리를 철저하게 잘 해야 한다”며 “공직자 주변에 있는 사람들, 예를 들어 남편이나 이런 사람들의 정보를 취득해서 투기활동을 하는 건 있을 수 없는 짓”이라고도 강조했다.
앞서 이날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국회의원 300명 전원에 대한 국회 차원의 부동산 전수조사를 국회의장님과 국민의힘에 제안한다”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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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2103111150001&code=910402#csidxa9c912e56c76f879ee2d104760208a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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