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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의 마지막 남은 야생인 남극은 춥고 건조하지만 야생의 환경을 그대로 간직한 곳이다.
가야 할 곳: 황제 펭귄과 남극물개들이 남극을 서식지로 살아가고 있다. 모험을 즐기는 사람들은 훌륭한 자연 환경에 입을 다물 수 없을 것이다.
인익스프레시블섬에서 얼어붙은 해빙 위를 걸어 번식지로 향하는 아델리펭귄. 환경부 제공 남극의 ‘인익스프레시블 섬(Inexpressible Island)’이 한국의 제안으로 남극의 특별보호구역으로 승인됐다. 이 섬은 세종기지 인근의 나브레스키 포인트(펭귄마을)에 이어 두 번째로 한국이 관리하는 남극의 보호구역이 됐다. 환경부는 지난 14~24일 프랑스 파리에서 온라인 비대면 회의로 열린 제43차 남극조약 협의 당사국회의에서 한국과 중국, 이탈리아가 공동 제안한 ‘인익스프레시블섬’에 대한 남극특별보호구역 지정이 승인됐다고 2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