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 작은 역사 청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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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작은 역사 청산
프랑크푸르트 인근 Bad Soden시에는 작은 비석이 세워져 있다. 2차 대전 마지막 고비였던 1945년 3월 말, 독일군이 각자 해산하는 과정에서 두 명의 소년병이 부대를 이탈했다는 이유로 총살당한 사건을 기리기 위함이다.
18세 미만이었던 이들은 부대장의 해산 지시를 받고 귀가 중, 여전히 군복을 입고 있던 것이 화가 되어 체포되었다. 탈영(Fahnenflucht)자는 무조건 총살이었다. 이들은 연대본부가 있던 Bad Soden에서 총살형 언도를 받았으나 공군부대원이 사형집행을 거부하자 프랑크푸르트 주둔 나치 친위대(SS 부대) 요원에 의해 총살당했다.
최근 보이스카우트가 이 역사적 기록을 발견했다.
[유럽리포트*2014]
프랑크푸르트 인근 Bad Soden시에는 작은 비석이 세워져 있다. 2차 대전 마지막 고비였던 1945년 3월 말, 독일군이 각자 해산하는 과정에서 두 명의 소년병이 부대를 이탈했다는 이유로 총살당한 사건을 기리기 위함이다.
18세 미만이었던 이들은 부대장의 해산 지시를 받고 귀가 중, 여전히 군복을 입고 있던 것이 화가 되어 체포되었다. 탈영(Fahnenflucht)자는 무조건 총살이었다. 이들은 연대본부가 있던 Bad Soden에서 총살형 언도를 받았으나 공군부대원이 사형집행을 거부하자 프랑크푸르트 주둔 나치 친위대(SS 부대) 요원에 의해 총살당했다.
최근 보이스카우트가 이 역사적 기록을 발견했다.
[유럽리포트*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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