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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세자릿수 경력사원 채용한다··· '6조 투자' 배터리 소재 사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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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1-07-18 15:13 조회 72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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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이 양극재, 분리막 등 배터리 소재 분야를 중심으로 대규모 채용을 진행한다. 배터리 소재 사업은 LG화학이 2025년까지 6조원을 투자해 집중 육성하겠다고 밝힌 분야다.

LG화학은 18일 배터리 소재 인력 확충을 위해 첨단소재사업본부에서 세 자릿수 규모의 경력사원 채용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2019년 첨단소재사업본부가 출범한 이후 대규모 공개채용이 진행되는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앞서 신학철 부회장은 지난 14일 기자간담회에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기반 사업에 총 10조원을 투자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특히 이중에서도 핵심 투자 대상인 전지 소재 사업에는 6조원을 쓰기로 했다. 전지 제품 포트폴리오를 양극재부터 분리막, 음극 바인더, 방열 접착제, CNT 등까지 폭넓게 육성하는 게 핵심이다.

이번 채용은 LG화학의 ‘사업 포트폴리오 대전환 선언’ 이후 첫번째 발걸음이다. 채용 분야에는 집중 투자 대상에 오른 ESG 기반 사업들이 대거 포함돼 있다. 양극재 부문은 차세대 양극재 및 전구체 공정 개발 등 R&D, 구매, 영업/마케팅, 생산 및 설비 기술 등이 모집 대상이다. 분리막 및 신사업 개발 부문에서는 신규 사업의 조기 안정화를 위한 R&D, 공정기술, 상품기획 등의 다양한 분야가 해당한다.

환경 지속가능성 사업도 채용 분야에 포함됐다. 폐배터리를 분해해 니켈, 코발트, 망간 등의 금속을 추출하는 리사이클 분야 제·정련 전문가가 채용대상이다. 이밖에 OLED 등 IT소재 사업도 채용을 진행하는데, 자동차 및 IT용 편광판과 OLED 및 접이식 점착 필름 개발, 영업/마케팅, 생산기술 분야 전문가가 대상에 포함됐다.

입사 지원자들은 오는 26일까지 입사지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서류심사 이후에는 인적성 검사를 거쳐 1차 면접 및 2차 종합면접이 진행된다. 최종 합격자들은 오는 9월 중 입사하고, 입문 과정을 거쳐 각 조직에 배치된다.



남철 첨단소재사업본부장은 “조직의 역량을 높여 기존 사업을 더욱 강화하고 신사업을 반드시 성공시켜 글로벌 전지 소재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원문보기:
http://biz.khan.co.kr/khan_art_view.html?artid=202107181101001&code=920501#csidx7fe50b87455ef05a10c1e222fb9b9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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