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의 심각한 내부불화 > 유럽

EU는 27개 회원국이 코로나 재앙으로 인해 겪게 된 피해를 해소하기 위한 지원금의 분배방법을 놓고 심각한 위기에 처해있다.
이 지원금은 상환을 요구하는 차관형식을 주장하는 북쪽 나라 4개국 (네덜란드, 오지리, 덴막, 스웨덴)과 가능한 한 상환할 필요가 없는 무상원조를 바라는 국가(이탈리아, 스페인, 그리스,
헝가리)로 갈라져 있다.  ‚절약형이라는‘ (sparsame) 4개국은 곧 다가올  국내 선거를 의식해서 양보가 어렵다고 한다. 8월까지 협상이 이어질 수 있는 가능성, 심지어 결렬될 가능성도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