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살 넘은 올리브나무 꽃피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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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우량 작성일 20-05-05 18:41 조회 775 댓글 0본문
수령이 300살 넘은 올리브나무가 국내에 전시된 지 1년 반만에 꽃을 피웠다.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은 충남 서천군 소재 국립생태원 에코리움 지중해관에 전시된 올리브나무에서 지난달 20일 약 1㎝ 크기의 흰색 꽃이 피었다고 5일 밝혔다.
개화한 올리브나무는 2017년 스페인 동남부 무르시아에서 도입돼 2018년 12월부터 국립생태원에서 전시 중인 올리브나무 세 그루 중 한 그루다. 가슴높이의 지름과 전체 높이가 2m에 이르고 수령은 300년이 넘는다.
국립생태원은 흰색 꽃이 이달 중순 만개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올리브나무는 국립생태원을 비롯해 수목원, 식물원 등에서 다수 볼 수 있지만 300살 넘은 올리브나무가 개화한 모습을 볼 수 있는 곳은 국립생태원이 유일하다.
올리브나무는 유럽 지중해 생태계를 대표하는 상록성 목본식물로, 수령이 길어 2000년 이상 살기도 한다.
박용목 국립생태원장은 이번 개화에 대해 “직원들이 지속해서 관리한 결과”라며 “내년에는 꽃뿐 아니라 열매까지 볼 수 있도록 더욱 세심하게 올리브나무를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원문보기: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2005051430001&code=940100#csidxdaff8452156f9dc988100f21bec7c9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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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은 충남 서천군 소재 국립생태원 에코리움 지중해관에 전시된 올리브나무에서 지난달 20일 약 1㎝ 크기의 흰색 꽃이 피었다고 5일 밝혔다.
개화한 올리브나무는 2017년 스페인 동남부 무르시아에서 도입돼 2018년 12월부터 국립생태원에서 전시 중인 올리브나무 세 그루 중 한 그루다. 가슴높이의 지름과 전체 높이가 2m에 이르고 수령은 300년이 넘는다.
국립생태원은 흰색 꽃이 이달 중순 만개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올리브나무는 국립생태원을 비롯해 수목원, 식물원 등에서 다수 볼 수 있지만 300살 넘은 올리브나무가 개화한 모습을 볼 수 있는 곳은 국립생태원이 유일하다.
올리브나무는 유럽 지중해 생태계를 대표하는 상록성 목본식물로, 수령이 길어 2000년 이상 살기도 한다.
박용목 국립생태원장은 이번 개화에 대해 “직원들이 지속해서 관리한 결과”라며 “내년에는 꽃뿐 아니라 열매까지 볼 수 있도록 더욱 세심하게 올리브나무를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원문보기: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2005051430001&code=940100#csidxdaff8452156f9dc988100f21bec7c9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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