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경 본부장 “생활 속 거리두기 관계없이 5개 개인방역수칙 지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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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당국은 ‘생활 속 거리두기’ 전환과 관계없이 5대 개인방역수칙은 지켜야한다고 강조했다. 정부가 3일 45일간 지속해 온 ‘사회적 거리두기’를 종료하고 6일부터 ‘생활 속 거리두기’로 방역 체계 전환을 발표함에 따라 오는 수요일부터 그동안 문을 닫았던 시설들의 운영이 단계적으로 재개되고 모임과 행사도 방역지침 준수를 전제로 허용된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이날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생활 속 거리두기는 사회적 거리두기보다는 조금 완화된 지침”이라며 “공공시설 운영 재개하는 등의 내용이 담겨있지만 구체적으로 지켜야 되는 방역수칙은 동등하다”고 설명했다.
5대 개인방역수칙은 아프면 집에서 머물기, 2m 두팔 간격 거리두기, 손 씻기와 기침예절, 마스크 착용, 주기적인 환기와 소독 등이다.
정 본부장은 “코로나19 백신이나 치료제가 나오기 전까지 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예방법은 손 씻기, 기침예절과 같은 개인위생수칙과 밀접한 접촉을 피하기 위한 사람 간의 거리두기”라며 “일상생활을 영위하면서 이러한 수칙은 동일하게 준수하셔야 된다”고 말했다.
방대본에 따르면 최근 2주 간 감염경로를 특정하지 못해 역학조사 중인 사례는 신규 확진자 3명을 포함해 총 9명(6.8%)이다.
정 본부장은 “이는 확진자를 감염시킨 감염원이 지역사회에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코로나에 대한 경계심이 느슨해진 것이 아닌가 걱정이 앞선다. 밀폐된 공간에서 많은 사람들이 노출되면 대규모의 유행으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성이 항상 있다”고 강조했다.
원문보기: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2005031619001&code=940100#csidxcbf71a7ec85ae219dec39a62d5890c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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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이날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생활 속 거리두기는 사회적 거리두기보다는 조금 완화된 지침”이라며 “공공시설 운영 재개하는 등의 내용이 담겨있지만 구체적으로 지켜야 되는 방역수칙은 동등하다”고 설명했다.
5대 개인방역수칙은 아프면 집에서 머물기, 2m 두팔 간격 거리두기, 손 씻기와 기침예절, 마스크 착용, 주기적인 환기와 소독 등이다.
정 본부장은 “코로나19 백신이나 치료제가 나오기 전까지 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예방법은 손 씻기, 기침예절과 같은 개인위생수칙과 밀접한 접촉을 피하기 위한 사람 간의 거리두기”라며 “일상생활을 영위하면서 이러한 수칙은 동일하게 준수하셔야 된다”고 말했다.
방대본에 따르면 최근 2주 간 감염경로를 특정하지 못해 역학조사 중인 사례는 신규 확진자 3명을 포함해 총 9명(6.8%)이다.
정 본부장은 “이는 확진자를 감염시킨 감염원이 지역사회에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코로나에 대한 경계심이 느슨해진 것이 아닌가 걱정이 앞선다. 밀폐된 공간에서 많은 사람들이 노출되면 대규모의 유행으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성이 항상 있다”고 강조했다.
원문보기: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2005031619001&code=940100#csidxcbf71a7ec85ae219dec39a62d5890c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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