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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조 독에 오염된 쌀을 아이들 급식에?”…환경단체, 낙동강 녹조 농산물 규탄
낙동강 인근 논에 지난해 녹조가 번진 모습. 대구환경운동연합 제공
낙동강 물로 키운 쌀에서
마이크로시스틴 검출 주장
녹조문제 해결을 위한 대구공동대책위원회·낙동강네트워크 등 환경단체와 대구시민단체연대회의는 30일 대구시청 동인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낙동강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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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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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진보는 주어진 판을 깨는 것” 언변…새내기·모꼬지 등 순우리말 발굴
백기완과 말
백기완 선생은 1987년 6월항쟁 이후 열린 제13대 대통령 선거 국면에서 재야운동권의 독자 후보로 추대됐다. 김대중(DJ)·김영삼(YS) 두 후보가 야권 단일화를 하도록 민중의 힘으로 압박하는 게 목적이었다. 유세현장에서 백 선생은 두루마기 차림으로 주먹을 불끈 쥔 채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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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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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을 위한 행진곡’ 가사 원작...백기완 선생의 시 '묏비나리'
묏비나리
-젊은 남녘의 춤꾼에게 띄우는-
-백기완
맨 첫발
딱 한발띠기에 목숨을 걸어라
목숨을 아니 걸면 천하 없는 춤꾼이라고 해도
중심이 안 잡히나니
그 한발띠기에 온몸의 무게를 실어라
아니 그 한발띠기로 언 땅을 들어올리고
또 한발띠기로 맨바닥을 들어올 . . .
작성자 최고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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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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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택근의 묵언]장막을 거둬라, 미국이 보이도록
한국전쟁의 승자는 누구인가. 서로 이겼다고 하지만 정작 모두 패자였다. 이토록 잔인하게 국토와 국민들을 짓이긴 전쟁은 없었다. 한반도 전체가 무덤이었다. 상흔이 너무도 넓고 깊어서 직접 전쟁을 겪지 않은 사람도 가슴에 파편이 박혀 있다.
전쟁이 멈춘 이 땅에는 태극기와 함께 성조기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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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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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이 이천 분향소 유가족에 한 '책임 있는 위치 아니다' 발언을 사과했다
그는 지난 5일 사고 희생자 분향소에서 조문을 한 후 유가족 대기실을 찾았다. 이때 유가족들로부터 ”노동자들의 죽음이 계속되는데 어떻게 할 거냐”, ”대책을 갖고 왔냐” 등의 질문을 받았는데, 이에 ”제가 지금 현직에 있지 않아 책임이 있는 위치에 있지 않다”, ”정부에 있는 사람도 아 . . .
작성자 최고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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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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