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휴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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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소식 (21-08-12)
+ 독일도시에는 도시명 앞에 Bad- 가 오는 도시가 자주 눈에 뜨인다. 프랑크푸르트 근방에만 해도 Bad Soden, Bad Homburg, Bad Nauheim 등이 있다. 작은 규모로 온천이 있었던 도시들이다. 일반적으로 Kurort, Heilbäder 로 표기하기도 한다. Kurort는 휴양지, Heilbäder 는 좀더 의학적인 치유를 겸하는 지역이다.
현재 독일에서 가장 규모있고 이름있는 3개 온천도시가 벨지움, 프랑스, 영국 지역의 도시와 공동으로 유엔문화유산으로 신청을 해놓고 있다. 이 3개 도시는 Baden-Baden (F시에서 남쪽 200km), Bad-Ems(서북방향 90km, Bad Kissingen (동으로 158km)이다.
Baden Baden은 가장 운치있는 도시로 도스토옙스키가 즐겨 방문한 도시로 유명하며 특히 휴양지에는 카지노가 있다는 것도 유혹의 대상이었다. 전후에는 프랑스 점령군이 차지하였고 88서울 올림픽 결정도 이 도시에서 이루어 졌었다. 또 이곳 후양시설에는 남녀 나체 혼탕 수영장이 있어 관심을 끌기도 한다.
+ 유대인 유적 SchUM – 도시
프랑크푸르트 서남 방향으로 라인강을 따라 있는 3개도시 Mainz, Speyer (슈파이어), Worms 는 F에서 100 km 이내에 있는 유대인 유적지로 UNESCO 지정문화도시로 인정받게 되어 자축연을 가졌다. 이 지역 유대인은 1096년 십자군 전쟁부터 2차대전까지의 고난, 탄압의 역사를 느낄 수있는 기회다.
+ 베를린에서는 또다시 ‘명예살인’(Ehrenmore)이 발생했다. 범죄수사국(Bundeskriminalamt:BKA) 발표에 따르면 지난 해 여성에 대한 폭행사건으로 14만 이상이 발생했으며 117 명의 여성이 사망했다고 한다.
명예살인은 이슬람교도간에 벌어지는 살인행위로 가정내에서 여성의 생활양식을 혐오, 거부하면서 형제들이 가정내 합의하에 살해하는 것이다.
이번 사건은 더 크게 사회적인 문제를 제기했다. 시의회에서 “명예살인”이라는 어휘사용에 대한 이의가 있었기 때문이다. 실상 이 의미는 ‘살인’의 영광스러움을 의미하는 것으로 연계될 수도 있는 것이다.
앞으로 독일사회가관심을 돌려야 할 사안이다. 같은 문제에 부닥치고 있는 프랑스에서는 비교적 만족스러운 해결책을 찾아내고 있다.
+ 독일 갑부들의 재산 순위를 보면 정확한 재산 책정이 거의 불가능에 가까운 듯하다. 발표자에 따라 차이가 나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이미 수 십년전부터 1위는 식료품 체인 Aldi 일가에서 차지하고 있었다. 그런데 이번 코로나시대를 거치면서 비온텍-파이저로 알려진 독일 생화학연구소장이 차지하게 되었다. 그는 터키출신 2세로 태어났다. 이 연구소-기업의 백신 판매액은 지난 분기에 53억유로였다. 내년부터는 남아프리카에서 일부 생산하면서 아프리카 대륙에 공급할 예정이라고 한다.
독일에는 현재 외국인 핏줄을 받은 인구(mit Migrationshintergrund)가1710만 명으로 전체인국의 21%에 달한다. 이 ‘외국인’가운데 16,7%는 터키출신, 9,9%는 폴란드, 7,1%는 러시아 출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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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일도시에는 도시명 앞에 Bad- 가 오는 도시가 자주 눈에 뜨인다. 프랑크푸르트 근방에만 해도 Bad Soden, Bad Homburg, Bad Nauheim 등이 있다. 작은 규모로 온천이 있었던 도시들이다. 일반적으로 Kurort, Heilbäder 로 표기하기도 한다. Kurort는 휴양지, Heilbäder 는 좀더 의학적인 치유를 겸하는 지역이다.
현재 독일에서 가장 규모있고 이름있는 3개 온천도시가 벨지움, 프랑스, 영국 지역의 도시와 공동으로 유엔문화유산으로 신청을 해놓고 있다. 이 3개 도시는 Baden-Baden (F시에서 남쪽 200km), Bad-Ems(서북방향 90km, Bad Kissingen (동으로 158km)이다.
Baden Baden은 가장 운치있는 도시로 도스토옙스키가 즐겨 방문한 도시로 유명하며 특히 휴양지에는 카지노가 있다는 것도 유혹의 대상이었다. 전후에는 프랑스 점령군이 차지하였고 88서울 올림픽 결정도 이 도시에서 이루어 졌었다. 또 이곳 후양시설에는 남녀 나체 혼탕 수영장이 있어 관심을 끌기도 한다.
+ 유대인 유적 SchUM – 도시
프랑크푸르트 서남 방향으로 라인강을 따라 있는 3개도시 Mainz, Speyer (슈파이어), Worms 는 F에서 100 km 이내에 있는 유대인 유적지로 UNESCO 지정문화도시로 인정받게 되어 자축연을 가졌다. 이 지역 유대인은 1096년 십자군 전쟁부터 2차대전까지의 고난, 탄압의 역사를 느낄 수있는 기회다.
+ 베를린에서는 또다시 ‘명예살인’(Ehrenmore)이 발생했다. 범죄수사국(Bundeskriminalamt:BKA) 발표에 따르면 지난 해 여성에 대한 폭행사건으로 14만 이상이 발생했으며 117 명의 여성이 사망했다고 한다.
명예살인은 이슬람교도간에 벌어지는 살인행위로 가정내에서 여성의 생활양식을 혐오, 거부하면서 형제들이 가정내 합의하에 살해하는 것이다.
이번 사건은 더 크게 사회적인 문제를 제기했다. 시의회에서 “명예살인”이라는 어휘사용에 대한 이의가 있었기 때문이다. 실상 이 의미는 ‘살인’의 영광스러움을 의미하는 것으로 연계될 수도 있는 것이다.
앞으로 독일사회가관심을 돌려야 할 사안이다. 같은 문제에 부닥치고 있는 프랑스에서는 비교적 만족스러운 해결책을 찾아내고 있다.
+ 독일 갑부들의 재산 순위를 보면 정확한 재산 책정이 거의 불가능에 가까운 듯하다. 발표자에 따라 차이가 나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이미 수 십년전부터 1위는 식료품 체인 Aldi 일가에서 차지하고 있었다. 그런데 이번 코로나시대를 거치면서 비온텍-파이저로 알려진 독일 생화학연구소장이 차지하게 되었다. 그는 터키출신 2세로 태어났다. 이 연구소-기업의 백신 판매액은 지난 분기에 53억유로였다. 내년부터는 남아프리카에서 일부 생산하면서 아프리카 대륙에 공급할 예정이라고 한다.
독일에는 현재 외국인 핏줄을 받은 인구(mit Migrationshintergrund)가1710만 명으로 전체인국의 21%에 달한다. 이 ‘외국인’가운데 16,7%는 터키출신, 9,9%는 폴란드, 7,1%는 러시아 출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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