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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는 전기차 각축장…도요타도 “9년 뒤엔 판매량 600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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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546회 작성일 22-01-06 19:05

본문

(위)도요다 아키오 일본 도요타 사장은 지난 14일 도쿄 오다이바 전시장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전기차 미래 전략’을 발표했다. 도요타는 앞으로 출시 예정인 16종의 실물 전기차를 선보였다. 도요타 누리집 갈무리

(아래)세계 전기차 시장현황

자동차시장 밀려오는 전기차

주춤했던 도요타의 변신 선언
지난해 6천대→2030년엔 연 350만대로
‘비지’ 시리즈 등 30종 출시 포부
렉서스도 2035년 전기차만 생산
배터리 등에 4조엔 투자 의욕

기후변화 앞 전기차 전환은 필수
“전기차 시장 폭발 성장, 주전장 될 것”

“이래도 전기차에 적극적이지 않다고 하면, 어떻게 해야 평가해주실지 거꾸로 묻고 싶습니다.”

 지난 14일 도쿄 오다이바의 도요타 자동차 전시장. 이제 흐릿해져 가는 일본 제조업의 영광을 상징하는 자동차 기업 도요타 자동차의 도요다 아키오 사장이 직접 기자회견에 나서 회사의 미래 운명을 건 대담한 계획을 발표했다. 불과 9년 뒤인 2030년까지 지난해보다 무려 600배 많은 연간 350만대의 전기차를 판매하겠다고 선언한 것이다. 도요타는 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소형·중형 승용차, 스포츠실용차(SUV), 스포츠카, 고급 브랜드 등 다양한 제품군에서 30종의 전기차를 만들겠다는 계획도 함께 밝혔다.
도요타의 지난해 결산보고서를 보면, 지난 1년(2020년 4월~2021년 3월) 동안 이 회사가 판매한 배터리 전기차(BEV)는 6천대에 불과했다. 이를 350만대로 끌어올리겠다는 것인데 이 수치는 세계 수위를 다투는 글로벌 자동차 업체인 도요타의 지난해 전체 판매 대수(908만7천대)의 39%에 이르는 어마어마한 규모다.
도요다 사장은 이날 온·오프로 진행된 설명회에서 앞으로 출시 예정인 16종의 실물 전기차를 선보이며 계획 달성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도요타가 가장 공을 들이는 모델은 내년 등판을 기다리는 전기차 ‘비지’(bZ·beyond ZERO) 시리즈다. 지난 4월 중국 상하이 모터쇼에서 처음 공개된 양산형 모델인 ‘비지포엑스’(bZ4X)뿐만 아니라 소형, 스포츠카 등 다양한 색과 디자인의 차가 전시됐다. 업계에선 도요타가 전기차에 대한 의지를 보여주기 위해 ‘확실한 물증’을 공개했다고 반응했다.

도요다 사장도 이를 인식한 듯 ‘비지포엑스’를 직접 손으로 가리키며 “(나고야에 있는) 도요타 모토마치공장에서 생산 준비가 한창이다. 여러분의 품으로 곧 배달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비지포엑스’가 어떤 성과를 거두냐에 따라 전기차를 향한 도전의 성패가 결정될 전망이다. 도요타는 이와 함께 고급 브랜드인 렉서스는 2030년에 미국·유럽·중국 등 핵심 시장에서, 2035년엔 세계 모든 시장에서 전기차로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전기차 연구·개발에 4조엔(약 41조원)을 쏟아붓고, 이 가운데 2조엔은 전기차의 핵심인 배터리에 투자할 방침이다. 도요다 사장은 “모든 사람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우리는 가능한 한 많이, 가능하면 곧바로 이산화탄소를 줄여야 한다. 도요타는 그 실현을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동안 도요타가 ‘전기차로의 이행’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던 것은 아니다. 도요다 사장은 탈탄소의 대안으로 전기차가 지나치게 부각되는 데 대해 “(우리가 줄여야 하는) 적은 탄소이지, 내연기관이 아니다”라며 종종 불편하다는 시각을 드러내왔다. 실제로 도요타는 내연기관의 엔진과 전기 모터를 함께 사용하는 하이브리드(HEV) 차인 프리우스를 출시해 큰 성공을 거뒀다. 도요타는 지난해 하이브리드(208만7천대)와 여기에 충전 기능을 넣어 전기차에 가깝게 만든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5만9천대)를 합쳐 200만대 넘게 팔았다.
도요타에서 변화가 시작된 것은 지난 5월이었다. 도요타는 이때 2030년까지 전기차와 연료전지차(수소차)를 합쳐 연간 200만대를 판매하겠다는 계획을 내놓았다. 이어 넉달 뒤인 9월엔 전기차 등에 사용되는 배터리 생산·개발에 2030년까지 1조5천억엔을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도요다 사장은 지난 14일 기자회견에서 일곱달 전에 밝힌 전기차 판매 목표를 대폭 올리고, 석달 전에 밝힌 배터리 투자액을 5천억엔 늘려 잡은 것이다.
도요타가 이런 결단을 내린 것은 전기차로의 이행이 더 이상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고 판단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이미 주요 자동차 시장인 유럽·미국·중국 등에선 정부와 자동차 기업들이 적극 나서 전기차 전환을 선도하고 있다. 그에 따라 2030~2035년은 전기차 시장의 격변기가 될 것으로 예측된다.
글로벌 기후변화 문제에 적극 대응하고 있는 유럽연합(EU)은 지난 7월 2035년부터 신규 내연기관차 판매를 전면 금지하겠다고 밝혔다. 금지되는 차엔 하이브리드도 포함된다. 2050년 탄소 배출 제로를 목표로 하는 유럽연합은 전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의 16%(그린피스 통계)를 차지하는 수송 부문의 개선이 절실하다고 보고 있다. 그동안 노르웨이·네덜란드 등 개별 국가들이 ‘내연기관 신차 금지’를 선언했지만, 이를 유럽연합 차원으로 확장한 것이다.
미국도 전기차 전환을 위한 정책을 잇따라 발표하고 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지난 8월 “자동차 산업의 미래는 전기차다. 되돌릴 수 없다”며 2030년 미국에서 판매되는 신차의 절반을 전기차 등 친환경차가 점유하도록 지원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8일에도 2035년까지 연방정부가 사용하는 차량을 100% 전기차로 전환하고, 2050년 정부 차원의 온실가스 배출을 제로화하는 탄소중립을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13일엔 전기차 보급을 위해 전기차 충전소를 50만곳 설치하기로 했다.
중국 역시 지난 10월 2035년까지 내연기관차 생산을 중단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앞으로 전기차 50%, 플러그인하이브리드 50%를 생산해 가솔린 엔진 차량은 퇴출시키겠다는 방침이다. 한국 정부도 지난 8월 발표한 ‘2050 탄소 중립 실현 3개 시나리오’에서 2050년 전기·수소차 등 탄소 배출 제로 차량의 비율을 76~97%로 하겠다고 목표치를 밝혔다. 하지만 유럽·미국·중국 등과 달리 2030년대에 이뤄야 하는 이행 목표가 무엇인지 구체적인 수치를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
지난달 13일 막을 내린 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6)에서도 ‘무공해차 전환 선언’이 있었다. 2035년까지 미국·중국·유럽연합·일본을 시작으로 2040년 전세계 시장에서 신차 판매는 전기차 등 100% 무공해차가 되도록 노력한다는 내용이다. 자동차 업체 중에선 포드·제너럴모터스(GM)·볼보·메르세데스벤츠 등 6개 업체가 서약에 동참했다. 도요타·폴크스바겐·현대 등 주요 업체가 빠지긴 했지만 도요타의 변신 선언에서 보듯 ‘전기차 전환’이라는 대세는 막기 힘든 상황이다.
실제, 서명에 참여한 볼보(스웨덴)는 2024년까지 글로벌 판매의 50%는 전기차, 나머지 50%는 하이브리드차로 채울 예정이다. 2030년부터 100% 전기차만 판매한다. 미국 최대 완성차 업체인 지엠도 2035년부터 내연기관차 판매를 중지한다는 목표다. 메리 배라 지엠 최고경영자는 지난 10월 방송 인터뷰에서 “2025년까지 최소 30종의 전기차를 출시할 예정이다. 이때까지 테슬라를 반드시 따라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 밖에 폴크스바겐(독일)은 2029년까지 전기차 79종을 출시해 2030년 신차의 절반을 전기차로 만들고, 혼다(일본)도 2040년부터 전기·수소차만 판매할 계획이다. 현대차는 2026년 전기차 판매 목표를 기존 100만대에서 170만대로 늘렸다. 2035년까지 유럽에선 전기·수소차만 판매하고 2040년까지 순차적으로 기타 주요 시장으로 늘려간다는 전략이다. 시장조사업체 마크라인스 자료를 보면, 지난해 전기차 판매는 테슬라(미국)가 45만8385대로 압도적인 1위였고, 우링(중국·13만1517대), 비와이디(중국·13만970대), 폴크스바겐(12만8046대), 르노(프랑스·11만1429대), 현대(8만553대) 등이 뒤를 이었다. 내연기관차보다 진입 문턱이 낮아 신생 업체들의 약진이 활발하다.
물론, 전기차 보급 확대를 위해선 충전 인프라 확대, 공급망 안정화, 배터리 개발, 보조금 없이 전기차를 구매할 수 있는 적당한 가격 등 해결해야 할 과제가 산적해 있다. 하지만 ‘탈탄소’란 대의를 위해 100년 넘게 이어온 내연기관차의 시대를 강제로 멈추고, 전기차의 시대로 진입한다는 시대적 흐름을 막긴 힘들어 보인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전기차 시장은 폭발적으로 성장할 것”이라며 “세계 자동차 업체들 사이에선 전기차가 새로운 ‘주전장’(주된 싸움터)이라는 전망이 강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원문보기:
https://www.hani.co.kr/arti/international/japan/1025015.html#csidxecf27f57136ebc28762fc8594fead7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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