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 |
“한국의 유례없는 성공도, 세대불평등도 벼농사체제에서 기인한다”
이철승 서강대 사회학과 교수 /김영민 기자
이어 신간 낸 이철승 서강대 사회학과 교수
한국인은 어떻게 불평등해졌는가. 이철승 서강대 사회학과 교수(50)의 신간 의 부제다. 묵직한 질문이다.
386 기득권 논란이 뜨거웠던 지난 2019년, 때마침 출간된 이 교수의 전 . . .
작성자 최고관리자 /
조회 469 /
작성일 02-07
|
16 |
양대노총, 김종인 ‘노동법 개정’ 언급에 “'도로 박근혜 정당'···그 입 다물라”
양대노총 등 노동계가 김종인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의 노동법 개정 시도를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다. 노동 유연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노동법이 개정될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민주노총은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정경제 3법’으로 재계도 . . .
작성자 최고관리자 /
조회 682 /
작성일 10-07
|
15 |
폭우 전 “방류량 축소” 요청한 금산군…곧이곧대로 들어준 수공
지난 8일 용담댐 방류로 충남 금산 제원면 금강변 집들이 침수돼 있다. 금산군 제공
금강 수계의 전북 무주군, 충남 금산군, 충북 영동·옥천군 등 4개 지방정부가 용담댐의 수위조절 실패와 방류량 확대 때문에 침수 피해가 크게 늘었다고 주장하는 가운데, 금산군이 7월 말 수자원공사 . . .
작성자 최고관리자 /
조회 611 /
작성일 08-14
|
14 |
최승호 피디 “김어준씨 세월호 고의 침몰설” 작심 비판
(MBC) 사장 출신으로 현장에서 일하는 최승호 피디가 방송인 김어준씨의 세월호 참사에 대한 조작, 음모론 관련해 작심 비판에 나서 눈길을 끈다. 김어준씨는 (TBS)의 ‘김어준의 뉴스공장' 진행자로 라디오 청취율 1위를 이끈 인물이다.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만큼 그에 맞는 책임감 . . .
작성자 최고관리자 /
조회 613 /
작성일 08-03
|
13 |
[사설]끝내 법무부 장관의 수사지휘권 발동 부른 검·언 유착 수사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2일 채널A 기자의 강요 미수 사건으로 불거진 ‘검·언 유착’ 의혹 사건에 대해 윤석열 검찰총장에게 수사지휘를 내렸다. 윤 총장이 소집한 전문수사자문단(자문단) 심의 절차를 중단시키고, 이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수사팀이 독립적으로 수사한 뒤 그 결과만 보고 . . .
작성자 최고관리자 /
조회 777 /
작성일 07-03
|
12 |
김두관 “필기시험 합격한 정규직이 비정규직보다 임금 2배 받는 게 오히려 불공정”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의원은 26일 인천국제공항공사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논란과 관련해 “조금 더 배우고 필기시험 합격해서 정규직이 됐다고 비정규직보다 2배가량 임금을 더 받는 것이 오히려 불공정하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글을 올려 “을과 을이 . . .
작성자 최고관리자 /
조회 964 /
작성일 06-26
|
11 |
[커버스토리]최소한의 노력도 없이 나갈래, 기다릴래…이건 너무 부당하지 않나요?
‘코로나’ 명분으로 쫓겨난 아시아나 하청업체 해직자들
■회사는 ‘코로나 덕분에’ 우릴 내쫓았다
아시아나 케이오(KO) 해직자 김정남씨는 “코로나19가 심각하다고 해서 건강 걱정만 했지 해고까지 당하게 될 줄은 몰랐다”며 “우리가 당한 해고도 문제지만 이런 식이라면 다른 회사에 . . .
작성자 최고관리자 /
조회 850 /
작성일 06-21
|
10 |
‘고용안전망 강화’ 첫발 뗐지만 166만 특고노동자는 빠져
김학용 국회 환경노동위원장이 11일 오후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고용보험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층의 구직활동을 돕기 위한 ‘구직자 취업촉진 및 생활안정지원법안을 가결하고 있다. 강창광 선임기자 chang@hani.co.kr
김학용 국회 환경노동위원장이 11일 오후 국회 환경노 . . .
작성자 최고관리자 /
조회 881 /
작성일 05-12
|
9 |
[정동칼럼]나는 고발한다, 또다시
2001년 2월, 검사로 임관했으니 어느새 20년이 되었습니다. 새내기들이 그렇듯, 저 역시 검찰의 흑역사는 옛날이야기이고, 선배들 말은 모두 금과옥조인 줄 알았던 때가 있었지요. 검찰이 비판받을 때면 제가 찔린 듯 고통스럽고 야속했습니다. 그러나 기라성 같은 줄 알았던 선배들 중 범죄 . . .
작성자 최고관리자 /
조회 1236 /
작성일 04-06
|
8 |
윤석열 참모진 뺀 자리 ‘박상기·조국 인맥’으로 채웠다
법무부가 8일 단행한 검찰 인사는 ‘대규모 물갈이’로 요약된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수사 지휘라인을 빼고, 핵심 요직에 박상기·조국 전 법무부 장관을 보위한 법무부 인사들이 들어갔다.
윤석열 검찰총장의 핵심 참모들은 모두 교체됐다. 조 전 장관 일가 의혹 수사를 지휘한 한동훈 반 . . .
작성자 bbbbbb /
조회 1497 /
작성일 01-09
|
7 |
|
6 |
화장실에서 앉아서 볼 일을 보라는 황당한 요구
요새 여성상위시대가 되더니, 여자들의 미친 짓이 하나 늘었다.
화장실에서 앉아서 볼 일을 보라는 황당한 요구이다.
소변이 튄다는 둥, 무슨 천장까지 튄다는 등의 헛소리가 난무한다.
우리나라처럼 타일이 아니라 미국이나 독일에서 카페트 인 경우에도 소변이 튀어서 냄새난다는 이야기를 들 . . .
작성자 최우량 /
조회 1826 /
작성일 10-30
|
5 |
언론
언론 자체의 과잉공급에 따른 잉여현상, 언론직의 하향화에 따른 직역의 사회적 추락에 따른 신입기자들의 수준 저하, 디지털화에 따른 보도시간 촉박에 따른 수시기사 및 베끼기 만연 등에 따라 기자들 자체도 책을 읽거나 생각이 없어지니 발생한다는 언론 자체 점검이 빠졌군요. 결과만 찾지 말고 . . .
작성자 최우량 /
조회 1507 /
작성일 10-26
|
4 |
기업이 언론에 주는 광고비는 광고대가로 주는 것이 아니다.
삼성전자의 경우 매출의 90%가 국외에서 일어난다.
그럼에도 한국언론에 광고비를 지출하는 이유는 조폭이 똘마니 용돈 주듯이 주어서 탈법, 위법, 편법을 눈감아 달라는 의미다.
[이 게시물은 최고관리자님에 의해 2021-08-31 03:53:26 핫뉴스에서 복사 됨]
작성자 gggg /
조회 1884 /
작성일 10-20
|
3 |
정규직과 비정규직
비정규직은 내 회사가 아니니 시킨 일만 하고 만다. 위로 올라갈 수 없는데 뭐하러 일을 열심히 하나. 그러니 ‘소확행’이 무서운 것이다. 스스로 열심히 일을 해서 이상을 펼치는 것이 아니라 조금만 하고 말자는 것이다. 반면 정규직은 어차피 이만큼만 일해도 연공임금이 딱딱 나오고 60세까 . . .
작성자 bbkbbk /
조회 1562 /
작성일 09-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