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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준만 “김어준, 증오 정치의 선동가…‘나꼼수’ 이후로 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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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95회 작성일 23-02-07 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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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교수 출간 <정치 무당 김어준>

강준만 전북대 명예교수(신문방송학과)가 방송인 김어준을 가리켜 “증오와 혐오 정치의 선동가”라고 평가했다. ‘팬덤 정치’를 극단으로 밀어붙여 한국 정치를 타락시켰다는 점에서, 그가 정치를 선악의 대결 구도로 몰아간 ‘정치 무당’에 가깝다는 주장도 내놨다.
강 교수는 이달 초 자신의 신간 <정치 무당 김어준>(인물과사상사)에서 김어준이라는 문제적 인물과 ‘김어준 현상’이 한국 정치에 남긴 명암을 함께 조명했다. 김어준의 ‘닥치고 우리 편’ 주문에 열광하는 친문 팬덤과 그를 ‘브레인’으로 높게 평가하는 것을 넘어 심지어 ‘김어준 중독’ 현상까지 보이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일부 인사에 대해서도 혹독한 평가를 내렸다.
먼저 강 교수는 책에서 정치에 뛰어들기 이전의 김어준을 ‘전기 김어준’으로, 정치에 뛰어든 이후의 김어준을 ‘후기 김어준’으로 구분해 설명했다. 한때의 그는 “발상의 전환, 주류의 전복, 왜곡된 상식의 회복, 발랄한 일탈”을 통해 “박통이 심어놓은 천민자본주의에 힘찬 야유를 퍼부어 명랑한 사회를 만들고자”했던 선구자적 인물이었으나, <나는 꼼수다>의 성공 이후 정치 혐오의 극치를 보이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후기 김어준이 우리 앞에 펼쳐놓은 것은 곧 “온갖 음모론이 판을 치는 정치 무속의 세계”였다고 했다.
김어준의 그런 변화, 변신을 가능하게 한 것이 팬덤이었다. 강 교수는 “김어준이 대중의 호응을 얻기 시작하면서 편파성을 보이며 변질됐다”며 “여기에는 김어준의 ‘닥치고 우리 편’에 열광하는 친문 팬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했다. 김어준은 부정확한 사실과 무리한 해석 등으로 사실상 친문 지지자들의 피를 끓어오르게 만드는 선전·선동에 몰입했고, 그 결과 문재인 전 대통령 열성 지지자들의 ‘영적 지도자’ 반열에까지 오를 수 있었다는 이야기로 풀이된다.

이에 강 교수는 ‘김어준 논쟁’은 곧 ‘역지사지 논쟁’이라야 한다고 봤다. 진보 진영은 수십만에서 수백만에 이르는 열광적 지지자를 몰고 다니는 김어준을 같은 편으로 두고 있다. 따라서 김어준에 대해 평가는 진보가 아니라 ‘보수의 김어준’이 공영방송을 ‘진보 때리기’의 도구로 활용하고, 진보가 거세게 항의하면 ‘민심’과 ‘시장 논리’를 앞세워 그게 뭐가 문제냐고 오히려 큰소리를 치는 상황을 떠올려 보는 것에서 출발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런 ‘파렴치한 적반하장’은 그간 김어준에 대해 진보 진영이 취해온 태도였다는 게 강 교수의 설명이다.
그는 “우리가 아무리 편을 갈라 진영 전쟁을 벌인다 해도 지켜야 할 최소한의 선은 있는 법이며, 이를 검증하기 위해선 역지사지를 해야만 한다. 당신이 진보라면 ‘보수의 김어준’을 옹호하거나 용인할 수 있는지 말이다”라고 했다.
이번 신간은 1장 “‘명랑 사회’ 구현의 선구자, 김어준”과 2장 “김어준의 ‘팬덤 정치’와 ‘증오·혐오 마케팅’”, 3장 “민주당을 장악한 ‘김어준 교주’”, 4장 “김어준이 민주당과 한국 정치에 끼친 해악” 등 4개 장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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