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 황수잔 그림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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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티아스 와이샤(Matthias Weischer) 아티스트, 라이프치히에서
우리들 부부는 라이프치히 시내관광을 하고 나서 시내 중심지에 있는 박물관을 방문했다. 그곳에서 전시하는 신세대 아티스트 마티아스 와이샤의 뛰어난 켈렉션으로 자연을 새로운 시각에서 본 모던한 감각을 지닌 신선한 아름다운 그림들을 만나 볼수 있었다.
와이샤작가는 1973년 북독일 Elte에서 태어났다. 1995년 라이프직(Leipzig)미술대학에서 그래픽과 회화를 전공했다. 2000년 졸업, 2000-2003년 마이스터과정을 마쳤으며 2002-2004년 신세대 라이프직 예술가들(Neue Leipziger Schule) 동우회를 만들어 왕성한 미술활동을 했다. 젊은 와이샤 작가는 2001년 대학을 졸업하자마자 신세대 아티스트 스타로 알려지면서 2003년 런던(London), 2004년 마이아미(Miami), 미국(Cleveland), 프라하(Prag), 2005년 베네딕(Venedig) 등 세계곳곳에서 전시를 하면서 32세 젊은 나이로 세계적으로 유명하게 되었다. 미국에서 그렸던 와이샤 작품들은 일상생활을 테마로 절제된 초현실화풍인 그래픽디자인 형식으로 독일 표현주의 팝아트와 개념미술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캔버스에 표출한 유화작품 개인전에서 작가 자신도 놀랄 정도로 미국인들에게 대단한 호응을 얻게 되었다. 작품이 100.000달러 고가에 팔려나갔으며 주문하는 고객손님들이 많았다. 당시 미국은 물질적인 풍요와 안정 속에서 소비문화와 다양성을 지닌 대중적인 비디오예술이 트렌드였다. 예술가들은 비디오예술에 전념하고 있었다. 그러나 와이샤는 비디오 예술이 아닌 작가 특유의 아트를 통해 보여준 그림들로 미국에서 신세대아티스트 스타가 되었다. 2007년 와이샤는 장학생(Stipendium)으로 독일 정부에서 지원하고 육성하는 재능이 탁월한 신세대 신인 예술가들 10명을 추천해서 자연환경이 아름다운 로마 마시모빌라(Villa Massimo in Rom) 에서 1년 동안 지내면서 창작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그는 로마에서 맑고 투명한 햇빛이 항상 환하게 비치는 넓은 정원이 있는 마시모 빌라에서 1년동안 지내면서 새로운 테크닉으로 작품들을 창작하였다. 정리정돈이 잘된 아름다운 정원의 꽃들은 그의 삶의 공간이며 작품들의 모티브가 되었다. 그는 캔버스 대신 종이를 이용해서 석판, 동판에 형태를 만들어 색을 칠해서 찍어내고 다시 중첩시키면서 그 위에 그림을 그리는 판화작업들을 했다. 젖은 종이에 물을 들여 밀가루 반죽처럼 쥬브에 넣은 후 젖은 하얀 종이 위에 나무나 꽃들의 형태를 만들면서 입체적인 층을 만들어 작품을 완성했다. 와이샤 작가는 종이로 표현할 수 있는 섬세한 아름다움을 선보이고 있다. 과학적 색채기법의 조화로 부드럽고 정교하고 섬세하고 정리정돈이 잘되어 있어 흐트러짐이 없이 완벽하다. 2009년 미국 뉴욕에서 새로운 작품으로 개인전에서 선보인 새로운 작품들도 미국인들에게 호응이 대단히 좋아 많은 작품들이 팔려나갔다. 작가는 라이프직에서 살고있으며 개인 아트리에서 작업활동을 하고 있다. 처음 이곳에 와서 창작의 근원 이였던 삶의 공간이였던 마시모빌라의 아름다운 정원이 없어 작품활동을 할 수 없었다. 점차로 이곳에 적응하기 시작하면서 자연의 주제로 아름다운 자연풍광을 찾아 풍경화를 그리고 절제해서 다시 그린 그림으로 작품을 만들어. 독일 뉘른베르크 동판화 화가 듀러처럼 종이에 판화작품을 제작하고있다. „작가는 학생시절부터 종이에 수많은. 스케치 연습을 하고 그림을 그렸다. 그는 종이를 캔버스보다 더 중요하다고 한다. 캔버스보다 저렴하고 짧은 시간에 많은 실험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종이는 캔버스처럼 반복해서 그림을 그릴 수 없기 때문에 그리기전 치밀한 구성력과 작가의 독창적 조형세계를 구축해야하고 작품구성은 완벽해야 하기 때문에 수많은 연습과 실험을 해야한다.“ 라고 그래픽 수집가대표 Jeannette Stoschek와의 인터뷰에서 와이샤는 말하고있다. 와이샤 풍경화는 순간마다 비치는 빛의 표현으로 자연의 일시적이고 순간적인 이미지를 절제된 그림들로 일본의 우끼요예 판화와 같은 회화로 부각시켜 관객들로 하여금 서정적이고 환상적인 이미지를 부각시킨다.
종이에 자연을 테마로 완벽한 색채기법의 조화로 부드럽고 정교하고 섬세하게 그린 작가의 작품들은 무척 감동적이였다.
사진설명
1. 마티아스 와이샤 아티스트
2. 미국, 개인전에서 유화그림
3. 작가의 그림 앞에서 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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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 부부는 라이프치히 시내관광을 하고 나서 시내 중심지에 있는 박물관을 방문했다. 그곳에서 전시하는 신세대 아티스트 마티아스 와이샤의 뛰어난 켈렉션으로 자연을 새로운 시각에서 본 모던한 감각을 지닌 신선한 아름다운 그림들을 만나 볼수 있었다.
와이샤작가는 1973년 북독일 Elte에서 태어났다. 1995년 라이프직(Leipzig)미술대학에서 그래픽과 회화를 전공했다. 2000년 졸업, 2000-2003년 마이스터과정을 마쳤으며 2002-2004년 신세대 라이프직 예술가들(Neue Leipziger Schule) 동우회를 만들어 왕성한 미술활동을 했다. 젊은 와이샤 작가는 2001년 대학을 졸업하자마자 신세대 아티스트 스타로 알려지면서 2003년 런던(London), 2004년 마이아미(Miami), 미국(Cleveland), 프라하(Prag), 2005년 베네딕(Venedig) 등 세계곳곳에서 전시를 하면서 32세 젊은 나이로 세계적으로 유명하게 되었다. 미국에서 그렸던 와이샤 작품들은 일상생활을 테마로 절제된 초현실화풍인 그래픽디자인 형식으로 독일 표현주의 팝아트와 개념미술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캔버스에 표출한 유화작품 개인전에서 작가 자신도 놀랄 정도로 미국인들에게 대단한 호응을 얻게 되었다. 작품이 100.000달러 고가에 팔려나갔으며 주문하는 고객손님들이 많았다. 당시 미국은 물질적인 풍요와 안정 속에서 소비문화와 다양성을 지닌 대중적인 비디오예술이 트렌드였다. 예술가들은 비디오예술에 전념하고 있었다. 그러나 와이샤는 비디오 예술이 아닌 작가 특유의 아트를 통해 보여준 그림들로 미국에서 신세대아티스트 스타가 되었다. 2007년 와이샤는 장학생(Stipendium)으로 독일 정부에서 지원하고 육성하는 재능이 탁월한 신세대 신인 예술가들 10명을 추천해서 자연환경이 아름다운 로마 마시모빌라(Villa Massimo in Rom) 에서 1년 동안 지내면서 창작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그는 로마에서 맑고 투명한 햇빛이 항상 환하게 비치는 넓은 정원이 있는 마시모 빌라에서 1년동안 지내면서 새로운 테크닉으로 작품들을 창작하였다. 정리정돈이 잘된 아름다운 정원의 꽃들은 그의 삶의 공간이며 작품들의 모티브가 되었다. 그는 캔버스 대신 종이를 이용해서 석판, 동판에 형태를 만들어 색을 칠해서 찍어내고 다시 중첩시키면서 그 위에 그림을 그리는 판화작업들을 했다. 젖은 종이에 물을 들여 밀가루 반죽처럼 쥬브에 넣은 후 젖은 하얀 종이 위에 나무나 꽃들의 형태를 만들면서 입체적인 층을 만들어 작품을 완성했다. 와이샤 작가는 종이로 표현할 수 있는 섬세한 아름다움을 선보이고 있다. 과학적 색채기법의 조화로 부드럽고 정교하고 섬세하고 정리정돈이 잘되어 있어 흐트러짐이 없이 완벽하다. 2009년 미국 뉴욕에서 새로운 작품으로 개인전에서 선보인 새로운 작품들도 미국인들에게 호응이 대단히 좋아 많은 작품들이 팔려나갔다. 작가는 라이프직에서 살고있으며 개인 아트리에서 작업활동을 하고 있다. 처음 이곳에 와서 창작의 근원 이였던 삶의 공간이였던 마시모빌라의 아름다운 정원이 없어 작품활동을 할 수 없었다. 점차로 이곳에 적응하기 시작하면서 자연의 주제로 아름다운 자연풍광을 찾아 풍경화를 그리고 절제해서 다시 그린 그림으로 작품을 만들어. 독일 뉘른베르크 동판화 화가 듀러처럼 종이에 판화작품을 제작하고있다. „작가는 학생시절부터 종이에 수많은. 스케치 연습을 하고 그림을 그렸다. 그는 종이를 캔버스보다 더 중요하다고 한다. 캔버스보다 저렴하고 짧은 시간에 많은 실험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종이는 캔버스처럼 반복해서 그림을 그릴 수 없기 때문에 그리기전 치밀한 구성력과 작가의 독창적 조형세계를 구축해야하고 작품구성은 완벽해야 하기 때문에 수많은 연습과 실험을 해야한다.“ 라고 그래픽 수집가대표 Jeannette Stoschek와의 인터뷰에서 와이샤는 말하고있다. 와이샤 풍경화는 순간마다 비치는 빛의 표현으로 자연의 일시적이고 순간적인 이미지를 절제된 그림들로 일본의 우끼요예 판화와 같은 회화로 부각시켜 관객들로 하여금 서정적이고 환상적인 이미지를 부각시킨다.
종이에 자연을 테마로 완벽한 색채기법의 조화로 부드럽고 정교하고 섬세하게 그린 작가의 작품들은 무척 감동적이였다.
사진설명
1. 마티아스 와이샤 아티스트
2. 미국, 개인전에서 유화그림
3. 작가의 그림 앞에서 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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