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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의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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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24회 작성일 21-12-23 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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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간혹 언론에 소개되는 한국문화의 특출한  모습을 대할 때면 스스로 놀라움을 금할  수 없게 된다.

수일 전에는 베토벤의 출생지인

Bonn 시에서 주최하는 피아노콩쿠르에서 1위를 차지한 31세의 한국인이 알려졌다. 기사제목을 ‘한국의

승리’ 로 정한  몇줄 안되는 기사였지만  이 제목에서  이 편집기자는 한국인의 승리에  다시 한번 놀라움

을 품고 있다는 강한 인상을 품긴다.  즉 ‘한국인’이 아니였다면 별다른 가치가 없는 이야기꺼리였을 것이

라는 인상을 남기는 것이다.

독일에는 이미 국제 피아노 콩쿠르는 여러개가 있다. 그러나 워낙  ‘쇼’라는 자기과시에  미숙한 독일인으

로서는 뒤늦게야 겨우 베토벤을 상품화하겠다는 아이디어를 창출해 낸것이다.

이번  행사는 Bonn 시 보다는 오히려 ‚Deutsche Telekom‘ 이  주관하는 행사로 나타내고 있다.  아이디어

나 재정지원까지 본시에 자리잡은 독일텔레콤 작품인듯 하다.  그러나 음악행사와 텔레콤은 어딘가 품격에서  엇갈린다는 감정을 숨길 수 없다.

---  프랑크푸르트 대학 한국학  ---

프랑크푸르트 대학 학생회에서 발행하는  ‘대학신문’에 게재된 전면기사 제목은 ‘Korea und der Rest der

Welt’  (한국과 나머지 세계) 였다.  ‘한국학’이 미니학과에 속하면서도 최근 인기가 급상승하는 것은 한국

영화,팝문화 등의 영향이라는 내용의 기사였다.
 
대학신문으로서는 과거  유례가 없던 진기한 내용이다. 한 여학생은 한국방문시 K-Pop, K-Drama, BTS, Parasite, Minari 뿐 아니라 유행, 움식문화 등을 체험하면서 한국학을 택하게 되었는데 전혀 후회가 없다고 강조한다.

학생수는 지난 10년 전 20명에서 현재는 200 명으로 증가했다. 학생의 95%가 여성이라는 사실이  눈에 띤다.

독일 학제에는  전공과목 외에 부전공 학과를 선택해야 하는 규정이 있다.

특히 관심을 끄는 소식은 프랑크푸르트 대학이 한국정부 교육부에서 선발하는 한국학육성지원금  70만

유로를 지급받게 된 것이다. 유럽에서는 Oxford 대학과 프랑크푸르트 대학이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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