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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규직 규모와 비중. 통계청 제공 코로나19 대유행을 거치며 급증했던 비정규직 근로자의 증가 추세가 한 풀 꺽인 것으로 나타났다. 비정규직 근로자와 정규직 근로자의 임금 격차는 계속 확대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26일 통계청이 발표한 ‘8월 경제활동인구조사 근로형태별 부가조사 결과’를 보면 올해 8월 비정규직 근로자는 815만6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9만명 늘었다. 비정규직 근로자 수로는 역대 최대 규모지만, 1년간 64만명이 증가했던 지난해와 비교하면 증가 추세는 크게 둔화됐다. 같은 기간 정규직 근로자는 64만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