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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메니아와 아제르바이잔이 10일(현지시간) 영유권 분쟁지인 나고르노-카라바흐 지역에서의 교전을 중단하기로 합의했다고 AFP통신 등이 보도했다. 지난달 27일부터 양국은 전투기, 드론, 탱크 등을 동원해 치열한 싸움을 벌여 양측 민간인·군인, 시리아 용병 등 400여명이 목숨을 잃었다. 휴전 합의 당일에도 교전지 중심도시인 스테파나케르트에서 폭발이 일어나면서 양국은 상대국을 비난했다. ‘불안한 휴전’ 상태에 접어든 것이다. [관련기사]아르아르메니아·아제르바이잔 전쟁 확대…최소 200명 사망 이번 교전은 아르메니아와 가까운 러시아…